위클리 지관

위클리 지관에서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잠시 '멈춤'신호를 받을 수 있는 삶의 물음들을 살펴봅니다. 책, 영화, 강연, 칼럼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매주 하나의 물음을 사유합니다. 매주 수요일,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VOL.123] 시작이 가져다주는 설렘 💕

황윤정
2024-01-23
조회수 503


새해 1월, '전 지구적 과제의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해결(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세계 150여 개국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CES(세계가전전시회) 2024가 뜨거운 화제입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우리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서비스로 구체화되며 인간의 삶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전시회의 화제성을 높이는 모양입니다.

미래 AI와 함께 살아갈 세상에서 우리가 사람다움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과연 기계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사회는 창의성과 인문학이 꽃 피는 유토피아 세상이 될 수 있을까요? 올해 지관서가가 정성껏 준비한 강연, 독서모임,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나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새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 지관서가 인문학 정기강연
조한이 묻다 - 태초에 연결이 있었다》 
- 조한혜정 교수 & 장동선 뇌과학자

지관서가 상반기 강연은 ‘지속 가능한 지구살이를 위한 공부, 돌봄 사회 회복에 대하여 <조한이 묻다>’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조한혜정 교수의 발제 강연과 조한이 초대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함께 공부하고 토론합니다. 1월 25일 엄기호 사회학자의 ‘태초에 선물의 세계가 있었다’에 이어, 2월에는 장동선 뇌과학자의 ‘태초에 연결이 있었다’ 강연이 있겠습니다.

우리의 ‘뇌’는 늘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계 속에서, 상황 속에서 늘 새로운 경험을 하며 계속해서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2월 강연에서는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 자리가 위협받는 시대, 연결과 관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뇌의 비밀을 통해 우리가 끊임없이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일시: 2024.2.28(수) 15:00~17:00
 연사: 조한혜정 교수, 장동선 뇌과학자 
장소: 유니스트 지관서가
(* 지관서가 youtube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참여 가능합니다.)
 인원: 현장참여 30명(무료)
 신청: 신청자분들께는 문자와 메일로 안내해 드립니다.
주최/주관: (재)플라톤 아카데미, 지관서가


 📙 책 읽는 저녁

『자기 신뢰』
랄프 왈도 에머슨

📚 책 읽는 저녁은 매월 책 한 권을 읽고 자유로운 생각과 진솔한 표현을 나누는 독서 모임입니다.

“나는 속죄하지 않고 단지 씩씩하게 살아가고 싶다. 내 인생은 자신을 위한 것이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2쪽)

‘책 읽는 저녁’ 2월 도서는 철학자 니체에게 영감을 주고, 미국의 독립정신의 초석이 된 랄프 왈도 에머슨(1803~1882)의 『자기 신뢰』입니다. 소셜 미디어 속 보여지는 삶이 중요해지면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너 자신을 믿으라.”라는 에머슨의 가르침은 큰 성찰을 줍니다. ‘책 읽는 저녁’을 통해 자기 진실을 찾아가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일시: 2024.2.21(수) 19:30~21:30
■ 도서: 『자기 신뢰』 랄프 왈도 에머슨(이종인 옮김, 현대지성, 2021)
■ 진행: 전병근(지식 큐레이터, EBS ‘윤고은의 북카페’ 인문학 바리스타)
■ 장소: 무료 온라인 ZOOM
■ 신청 마감: 2월 8일. 선착순 12명 이내(참가자는 이메일 개별 안내)
 * 참가자는 2월 18일까지 독후감(600자 이상)을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 독후감 제출 및 기타 문의
    jigwan@jigwanseoga.org


🎨 지관서가 《영어 그림책 산책
 일시: 2024.1.24(수) 15:00~16:30 
 진행: 배주홍 선생님
 장소: 울산시립미술관 지관서가  
대상: 7세~초등3학년
 인원: 선착순 12명(무료)

아이들을 위한 영어 그림책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같으면서도 조금 다를 뿐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모양으로 빛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아요.

Love yourself a little more in 2024!


🌳 지혜의 나무 독서 챌린지

2024년 새해를 맞아 독서 습관을 키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소식입니다! '2024 지혜의 나무' 독서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참여하시면 그룹 채팅방에서 독서 시간, 도전 완료 권수 등 독서 기록을 매일 아침 알려드립니다. 독서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합니다. 함께 지혜의 나무를 키워봐요~


🎥 영화 나의 올드 오크(The Old Oak)

When you eat together, you stick together.

우리는 함께 먹을 때 더 단단해진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회, 심사위원상 3회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켄 로치(88세)’ 감독의 신작 영화 《나의 올드 오크》가 얼마 전 개봉했습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미안해요, 리키》를 이은 영국 북동부 3부작의 마지막인데요, 《나의 올드 오크》는 폐광촌에서 오래된 ‘올드 오크’ 펍을 운영하는 TJ와 시리아 난민 소녀 야라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노동자,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아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켄 로치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다시 한번 연대와 공감을 이야기합니다.

“나 하나 살기도 힘든 세상에 ‘너 괜찮니?’라고 물어보는 이웃이 왜 필요한지, 고되고 힘든 세상에 힘과 용기를 주는 영화 ‘나의 올드 오크’를 응원합니다.” (영화감독 이준익)

 * 포스터를 누르시면 예고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칼럼 Pick

📌 새해 결심을 할 때 조심해야 할 10가지 I 인문360
2024년 새해 결심을 잘 실천하고 계시나요? 잘 지키기 위해서는 목표를 잘 세우는 게 중요한데요, 새해 목표를 세울 때 조심해야 할 10가지는 무엇일까요?    👉 칼럼 읽기

📌 기능주의 관점에 기반한 감정에 대한 이해 I 서강대학교 희망연구소

감정은 꾸준히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감정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떤 색채의 감정이든, 모두 의미 있기 때문에 감정은 신호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다가온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귀 기울여 보세요.   👉 칼럼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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