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지관
위클리 지관에서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잠시 '멈춤'신호를 받을 수 있는 삶의 물음들을 살펴봅니다. 책, 영화, 강연, 칼럼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매주 하나의 물음을 사유합니다. 매주 수요일,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글번호
- 제목
- 글쓴이
- 작성시간
- 조회
- 공지 [VOL.120] 새해, 지혜의 나무 아래서 🌳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김없이 그 시간 그곳을 밝히는 해님은 다름이 없는데, 1월 1일의 해님에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새기고 기다리고 맞이하고 기억하는 것은...
- 이치훈
- 2024-01-03
- 조회수 501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9] 따뜻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202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회로 북적이고 새해에 대한 부푼 계획으로 설레는 이 시기,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친구나 선후배를 만나 ...
- 황윤정
- 2023-12-26
- 조회수 942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8 #전환] 내 자신을 정의하는 한 문장 배려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처럼 자신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정의할 수 있으신가요? 네 자신을 선한 사람, 겸손한 사람, 진실을 말하는 사람, 사려 깊은 사람, 순리를 ...
- 김은희
- 2023-12-19
- 조회수 1439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7] 12월을 위한 전시와 공연을 소개합니다. 녹록지 않은 한 해를 매듭짓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12월입니다. 12월은 여느 때보다 풍성한 음악 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나온 한 해에 대한 후회와 미련을 ...
- 허혜선
- 2023-12-12
- 조회수 441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6] 자기 소외, 내가 나에게서 타인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스물한 번째 절기, 한겨울을 알리는 대설(大雪)에 접어듭니다. 농가는 숨을 고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는 겨울철 농한기에 접어듭니다. 본격적인 겨우살이에 들...
- 이치훈
- 2023-12-05
- 조회수 663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5] 자크루이 다비드, 비겁한 배신자인가? 처세의 달인인가? 예술가의 인생을 통해 삶의 의미를 살펴보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의 두 번째 칼럼입니다. 이번 호의 주인공은 프랑스 화가 자크루이 다비드입니다.자크루이 다비드, 비겁한 배신자인가...
- 김은희
- 2023-11-29
- 조회수 1563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4] 12월 지관서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11월 넷째 주입니다. 그래서인지 길에서 파는 붕어빵이 종종 생각이 나네요. 얼마 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돌아왔...
- 황윤정
- 2023-11-21
- 조회수 950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3 #선택] 가지 않은 길 어느덧 올해도 11월에 들어서며 한 해를 마무리해보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지만 선택...
- 김은희
- 2023-11-14
- 조회수 1231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2] 11월을 위한 전시와 공연을 소개합니다. 한동안 계절도 길을 잃은 듯 따뜻한 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 온 뒤 낙엽을 쏟아내고 앙상해진 나뭇가지를 보니 겨울이 이미 우리 곁에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17세기 네덜란...
- 허혜선
- 2023-11-07
- 조회수 876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1] 아무리 되물어도 목마른 질문, '인간다움'에 대하여 겨울의 문턱 앞에 선 11월의 첫날입니다. 다가오는 계절을 알리듯 아침저녁으로 공기는 귓불이 시릴 만큼 찬데, 낮에 구름 틈 사이로 햇살이 내린 산의 풍광은 여전히 짙은 가을 향이...
- 이치훈
- 2023-11-01
- 조회수 724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10] 늦가을엔 지관서가 프로그램과 함께 해보세요~🍂 온기 가득한 음식은 서먹한 관계 속 대화를 싹 틔우기도 하며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소설 ‘바베트의 만찬’은 프랑스 혁명을 피해 노르웨이 피오르 지방으...
- 황윤정
- 2023-10-24
- 조회수 1115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09 #질문] 질문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폴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897–1898, 보스턴 미술관인간답게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 번쯤...
- 김은희
- 2023-10-17
- 조회수 1850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08] 10월을 위한 전시와 공연을 소개합니다. 알베르 카뮈는 10월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라고 했습니다. 청춘의 시기에는 타고난 아름다움만으로 빛이 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저마다 엮...
- 허혜선
- 2023-10-10
- 조회수 1357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07]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 공식적인 연휴가 길었던 탓에 시월이 며칠 지난 뒤에서야 달력을 뒤로 넘깁니다. 긴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가 더 길었으면 싶진 않으셨나요? 혹, 일터가 그리운 순간도 간간 찾아오...
- 이치훈
- 2023-10-03
- 조회수 1330
-
게시판 썸네일
- 공지 [VOL.106] 10월 지관서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어릴 적 추석에 시골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면 수확의 때가 되어 풍요로웠습니다. 노랗게 익기 시작한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집 앞 벼들은 고개를 숙인 채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
- 황윤정
- 2023-09-26
- 조회수 1830
-
게시판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