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PAN+의 연구주제와 연계, 관련 지식의 함양을 위해 중국 서안(西安)을 방문하였습니다.
고대 중국의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하여 동양의 역사와 철학, 문학 등을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역사탐방'.
오늘은 또 어떤 모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같이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 고대 동양 세계의 이해 - 장안(長安), 동서양의 교차점에 서다 ]
' 고대 동양의 정치와 사회 ' - 2일차
이튿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의 첫 목적지인 '화청지'로 출바알~!'화청지'는 당나라 시기에 지어진 화청궁의 온천지 인데요, 온천 자체의 역사는 3천년을 넘어선다는 사실!
화청지는 당현종이 양귀비에게 지어준 '해당탕'이 있는 곳 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양귀비(楊貴妃, 양꾸이페이)당현종과의 사랑으로 유명한 양귀비는 '경국지색'이 가장 잘어울리는 미녀죠~
(온천을 즐겼다는 양귀비. 그런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 속엔 말 못할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맑은 날씨~* 사진 찍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죠이런날을 놓칠 순 없지! (찰칵!찰칵! 바쁜 우리 학생들~ 양귀비 보다 예쁘다고 생각했죠? 알아요~)
이곳이 바로 당현종과 양귀비가 온천을 즐겼다는 '탕'입니다.지금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만큼 꺠끗하게 잘 보존이 되어 있네요~
(저도 온천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들어가..)
화청지를 뒤로하고 이번엔 '지하궁전'에 도착 하였습니다.들어서자마자 가이드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이 시작되었어요~(우리 학생들은 다시 집중 모드로!!)
지하궁전에는 황릉 주변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잘 보관이 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진시황릉으로부터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병마용' 인데요각종 매체를 통해서 익히 보고 들은 유명한 곳이죠~ 병마용은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4개의 갱도가 발견되었어요~
이 모든것들은 진시황의 무덤 속 부장품들. 갱 속에 파묻은 약 1만 구의 '도제병마'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실제물로 보는 규모와 크기, 그 정교함에 그저 입을 벌리고 감탄사만..
(아! 병마용갱의 보병들은 제각기 그 모양과 표정, 생김새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죠?)
병마용에 이어 도착한 이곳은 중국 최초로 통일국가를 이룩한 진시황의 무덤이 있는 곳 입니다.(너무 크다보니 진시황릉은 인공으로 만든 묘지라기보다 산처럼 보여요)
당시 수도인 선양의 도시 계획을 반영하여 설계했고, 7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10년 넘게 공사를 했다고 해요.
한 면이 400m가 넘고 높이가 76m에 이르러, 현존하는 단일 무덤 가운데 가장 크답니다.
'화청지'부터 시작해 '진시황릉'까지 오늘의 일정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진시황'과 '당현종'의 흔적을 찾아떠난 오늘!
그들이 존재했던 당시 정치와 사회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깨알 정보 하나!
오늘날 중국의 영어 명칭인 차이나(China)도, 바로 진(Chin)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중국인들이 얼마나 진시황을 사랑하는지 느껴지시죠?
내일은 또 어떤 어드밴처가 우릴 기다릴까요?
좌충우돌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PAN+의 하루!
2018년 하반기 PAN+의 연구주제와 연계, 관련 지식의 함양을 위해 중국 서안(西安)을 방문하였습니다.
고대 중국의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하여 동양의 역사와 철학, 문학 등을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역사탐방'.
오늘은 또 어떤 모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같이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 고대 동양 세계의 이해 - 장안(長安), 동서양의 교차점에 서다 ]
' 고대 동양의 정치와 사회 ' - 2일차
이튿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의 첫 목적지인 '화청지'로 출바알~!'화청지'는 당나라 시기에 지어진 화청궁의 온천지 인데요, 온천 자체의 역사는 3천년을 넘어선다는 사실!
화청지는 당현종이 양귀비에게 지어준 '해당탕'이 있는 곳 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양귀비(楊貴妃, 양꾸이페이)당현종과의 사랑으로 유명한 양귀비는 '경국지색'이 가장 잘어울리는 미녀죠~
(온천을 즐겼다는 양귀비. 그런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그 속엔 말 못할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맑은 날씨~* 사진 찍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죠이런날을 놓칠 순 없지! (찰칵!찰칵! 바쁜 우리 학생들~ 양귀비 보다 예쁘다고 생각했죠? 알아요~)
이곳이 바로 당현종과 양귀비가 온천을 즐겼다는 '탕'입니다.지금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만큼 꺠끗하게 잘 보존이 되어 있네요~
(저도 온천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들어가..)
화청지를 뒤로하고 이번엔 '지하궁전'에 도착 하였습니다.들어서자마자 가이드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이 시작되었어요~(우리 학생들은 다시 집중 모드로!!)
지하궁전에는 황릉 주변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잘 보관이 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진시황릉으로부터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병마용' 인데요각종 매체를 통해서 익히 보고 들은 유명한 곳이죠~ 병마용은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4개의 갱도가 발견되었어요~
이 모든것들은 진시황의 무덤 속 부장품들. 갱 속에 파묻은 약 1만 구의 '도제병마'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실제물로 보는 규모와 크기, 그 정교함에 그저 입을 벌리고 감탄사만..
(아! 병마용갱의 보병들은 제각기 그 모양과 표정, 생김새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죠?)
병마용에 이어 도착한 이곳은 중국 최초로 통일국가를 이룩한 진시황의 무덤이 있는 곳 입니다.(너무 크다보니 진시황릉은 인공으로 만든 묘지라기보다 산처럼 보여요)
당시 수도인 선양의 도시 계획을 반영하여 설계했고, 7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10년 넘게 공사를 했다고 해요.
한 면이 400m가 넘고 높이가 76m에 이르러, 현존하는 단일 무덤 가운데 가장 크답니다.
'화청지'부터 시작해 '진시황릉'까지 오늘의 일정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진시황'과 '당현종'의 흔적을 찾아떠난 오늘!
그들이 존재했던 당시 정치와 사회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깨알 정보 하나!
오늘날 중국의 영어 명칭인 차이나(China)도, 바로 진(Chin)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중국인들이 얼마나 진시황을 사랑하는지 느껴지시죠?
내일은 또 어떤 어드밴처가 우릴 기다릴까요?
좌충우돌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PAN+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