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그리움 아티스트 상]
지난 3월 14일 SK G.plant에서 제3회 ‘그리움(G.rium) 아티스트 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선우예권을 공동으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임동혁의 축하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수상자인 임동혁은 “더 열심히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수여해준 이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세계 3대 국제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코프스키에서 모두 입상한 국내 유일의 연주자이다. 오는 7월 BBC심포니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세계 최고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듀오 녹음을 앞두고 있습니다.
선우예권은 지난해 미국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이번 달 30일에 개막하는 '2018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여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적인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에프와 협연합니다.
이들 수상자들은 그리움 아티스트 상을 수상함에 따라 상금 5,000만원과 연주지원을 받게 됩니다.
[제 3회 그리움 아티스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