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10대를 위한 인문학 교실 「책 읽는 경찰 가족」

지난 2월 23일(월)일 경찰청 본청에서 경찰 가족들과 그 자녀들이 함께하는 <책 읽는 경찰가족>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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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재단 연구 책임 교수이신 김상근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님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이신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님께서 참여해주셨는데요.


이번 강연은 재단 연구 책임 교수이신 김상근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님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이신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님께서 참여해주셨는데요.

김상근 교수님께서는 ‘인문학 고전이 들려주는 세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오뒷세이아』, 로마 건국 신화 『아이네이스』, 위대한 철학자 아우구스트스의 세 가족에 얽힌 <이별과 모험>, <탁월함의 모범>,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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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교수님 강연은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되었데요.
지금 내가 처한 상황과 현실을 다른 프레임(시점/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경찰 가족 행사에는 특별히 서울경찰 홍보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춤과 노래, 마술 공연으로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과 직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연 종료 후에는 사전에 신청 받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플라톤 아카데미의 인문학 학술 동아리 PAN+의 회원들과 서암장학재단의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고등학생 친구들에게 ‘전공과 대학생활’,
‘왜 공부하는 가’에 대한 이야기와 여행, 우정, 인생 역전 등 고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이야기들을 언니, 누나, 오빠, 형의 입장으로 들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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