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동혁·선우예권 ‘제3회 그리움아티스트상’ 수상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는 제3회 ‘그리움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선우예권을 공동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임동혁은 세계 3대 국제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콥스키에서 모두 입상한 국내 유일의 연주자다. 오는 7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세계 최고 수준의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녹음을 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지난해 미국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그리움홀 예술감독이자 심사위원장 피아니스트 이형민 단국대 교수는 “그동안 세계적인 업적을 이뤄온 두 피아니스트들이 앞으로 보여줄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임동혁과 선우예권은 상금 5000만원과 연주 활동 지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건설 지플랜트에서 열린다.
‘그리움 아티스트상’ 1대 수상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2대는 첼리스트 문태국이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8/0200000000AKR20180228133000005.HTML?input=1195m0

피아니스트 임동혁·선우예권 ‘제3회 그리움아티스트상’ 수상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는 제3회 ‘그리움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선우예권을 공동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를 지원하기 위해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임동혁은 세계 3대 국제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콥스키에서 모두 입상한 국내 유일의 연주자다. 오는 7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세계 최고 수준의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녹음을 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지난해 미국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그리움홀 예술감독이자 심사위원장 피아니스트 이형민 단국대 교수는 “그동안 세계적인 업적을 이뤄온 두 피아니스트들이 앞으로 보여줄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임동혁과 선우예권은 상금 5000만원과 연주 활동 지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건설 지플랜트에서 열린다.
‘그리움 아티스트상’ 1대 수상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2대는 첼리스트 문태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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