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예권·임동혁 '그리움 아티스트상' 공동 수상
내달 14일 SK 지플랜트서 시상식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임동혁, 선우예권이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선정하는 제3회 ‘그리움(G.Rium)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동혁은 세계 3대 국제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모두 입상한 국내 유일의 연주자다. 오는 7월 BBC심포니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듀오 녹음을 앞두고 있다.
선우예권은 북미의 쇼팽 콩쿨이라 불리우는 반 클라이번 국제콩쿨 한국인 최초 우승자다. 현재 클래식 연주자들 중 가장 바쁜 연주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움 아티스트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 지원을 위해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상이다. 그동안 피아니스트 손열름(1회), 첼리스트 문태국(2회)이 상을 수상했다. 임동혁과 선우예권은 각 50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연주활동을 지원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4일 서울 종로구 SK 지플랜트에서 열린다.
심사위원장인 피아니스트 이형민 단국대 교수는 “그동안 세계적인 업적을 이루어온 두 피아니스트들이 이번 수상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4290246619115112&mediaCodeNo=257&OutLnkChk=Y

선우예권·임동혁 '그리움 아티스트상' 공동 수상
내달 14일 SK 지플랜트서 시상식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임동혁, 선우예권이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선정하는 제3회 ‘그리움(G.Rium)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동혁은 세계 3대 국제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쇼팽,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모두 입상한 국내 유일의 연주자다. 오는 7월 BBC심포니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듀오 녹음을 앞두고 있다.
선우예권은 북미의 쇼팽 콩쿨이라 불리우는 반 클라이번 국제콩쿨 한국인 최초 우승자다. 현재 클래식 연주자들 중 가장 바쁜 연주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움 아티스트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 지원을 위해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상이다. 그동안 피아니스트 손열름(1회), 첼리스트 문태국(2회)이 상을 수상했다. 임동혁과 선우예권은 각 50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연주활동을 지원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4일 서울 종로구 SK 지플랜트에서 열린다.
심사위원장인 피아니스트 이형민 단국대 교수는 “그동안 세계적인 업적을 이루어온 두 피아니스트들이 이번 수상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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