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울산 신문] 10대를 위한 즐거운 인문학 강의 '책 읽는 울산'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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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읽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만약 그 책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인간사를 담은 고전이라면?
하지만 고전을 접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김용택 시인, 철학자 탁석산 박사 등 여섯명의 인문학자들이 맞춤식 인문학 강의 <책 읽는 울산>의 강연자로 나섰다.
 
김용택 시인·탁석산 박사 등 6명 맞춤 강연
8월 9~10일 시교육청 대강당서 눈높이 교육
 
오는 8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책 읽는 울산> 강의는 울산시교육청과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공동주최하며 입시에 지친 고등학생들에게 인문학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첫째 날에는 김용택 시인의 '자연과 시, 그리고 삶', 숙명여대 박영욱 교수의 존 S.밀 '자유론', 동아일보 이승재 기자의 '영화와 상상력' 등 세 강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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