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시대, 명상을 만나다(2018)
<과학기술 시대, 명상을 만나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명상을 과학적 시각에서 탐구하고자 기획된 대중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인공 지능 시대, 인간성 회복을 위한 정신적 성찰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 정신문화의 유산인 명상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문화와 명상의 정신문화가 상호 보완하고 조화를 이룰 때, 더 행복한 사회와 아름다운 문화가 창조될 것입니다.
KAIST와 (재)플라톤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준비한 명상과학 아고라는 그동안 개인적 종교적 차원에 머물렀던 명상을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과학 기술 시대, 명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명상을 만나다[인문학 아고라 - 과학기술시대, 명상을 만나다] 6강. 명상을 위한 따뜻한 음악(그리움 앙상블)/ 과학기술시대, 명상의 과학적 연구 (김완두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소장)
이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기획하고 대전 KAIST와 공동 주최한 강연으로, SBS CNBC에서 제작한 [인문학 아고라 - 과학기술시대, 명상을 만나다]시리즈 강연입니다.
*김완두 (미산 스님)
KAIST 명상과학 연구소 소장
영국 옥스포드대 박사학위
미국 하버드대 세계종교연구소 선임연구원
주요 저서: 『초기경전강의』, 『 행복』, 『 자비』 등 역서 『일상에서의 호흡명상』 , 『숨』 ’ 『호흡이 주는 선물』 등
강연일시: 2018.08.31(금) 19:00~21:30
강연명: 카이스트 명상과학 융복합 연구의 방향과 과제
강연소개
명상이 과학을 만나서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을까?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의료 현장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교육, 범죄 시스템에까지 마인풀니스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명상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에서 최근에 출간된 명상과학 리포트를 통해 세계의 명상과학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본 연구소의 융복합 연구의 방향과 과제를 살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