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시대, 명상을 만나다(2018)
<과학기술 시대, 명상을 만나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명상을 과학적 시각에서 탐구하고자 기획된 대중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인공 지능 시대, 인간성 회복을 위한 정신적 성찰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 정신문화의 유산인 명상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문화와 명상의 정신문화가 상호 보완하고 조화를 이룰 때, 더 행복한 사회와 아름다운 문화가 창조될 것입니다.
KAIST와 (재)플라톤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준비한 명상과학 아고라는 그동안 개인적 종교적 차원에 머물렀던 명상을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과학 기술 시대, 명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기획하고 대전 KAIST와 공동 주최한 강연으로, SBS CNBC에서 제작한 [인문학 아고라 - 과학기술시대, 명상을 만나다]시리즈 강연입니다.
*김대식 교수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독일 Max-Planck-Institute for Brain Research 뇌과학 박사
주요저서: 『창조력은 어떻게 인류를 구원하는가』,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外 다수
강연명: 우리는 몇 개의 자아를 가지고 있는가?
강연일시: 2018.08.21(화) 19:00~20:10
강연소개: 현대 뇌과학이 인류에 던지는 3가지 질문
- 나는 무엇인가?
- 현실이란 무엇인가?
- 그리고 뇌를 모방한 인공지능은 과연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