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함께 기획한 서양고전 독서프로그램입니다.
*박상진 교수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교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문학박사
주요저서: 「단테 신곡 연구」,「(역서)신곡」,「이탈리아 문학사」,「비동일화의 지평」 外
강연명: 천국, 빛과 색으로 물들다 <신곡>
강연일시: 2013.04.02(화) 19:00~21:00
강연소개 색의 언어와 빛의 은총으로 구원을 향해 나아가다. <신곡>에서 단테는 지옥에서 연옥, 천국으로 빛을 향해 나아간다. 여기서 빛은 곧 하느님으로 간주된다. <신곡>의 곳곳에서 묘사되는 아름다운 색채는 인간의 영역이지만, 빛이 없이는 보일 수 없다. 단테는 언어를 통해 색채를 묘사하며, 믿음과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 자신이 빛으로 해체되어 구원에 이른다. 단테와 함께 색채와 언어를 통한 구원의 순례를 떠나보자.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가 함께 기획한 서양고전 독서프로그램입니다.
*박상진 교수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교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문학박사
주요저서: 「단테 신곡 연구」,「(역서)신곡」,「이탈리아 문학사」,「비동일화의 지평」 外
강연명: 천국, 빛과 색으로 물들다 <신곡>
강연일시: 2013.04.02(화) 19:00~21:00
강연소개
색의 언어와 빛의 은총으로 구원을 향해 나아가다. <신곡>에서 단테는 지옥에서 연옥, 천국으로 빛을 향해 나아간다. 여기서 빛은 곧 하느님으로 간주된다. <신곡>의 곳곳에서 묘사되는 아름다운 색채는 인간의 영역이지만, 빛이 없이는 보일 수 없다. 단테는 언어를 통해 색채를 묘사하며, 믿음과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 자신이 빛으로 해체되어 구원에 이른다. 단테와 함께 색채와 언어를 통한 구원의 순례를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