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소개 우리는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그것의 의미를 알 수 없다. 그러나 내 삶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 수 있을 때, 삶의 기쁨과 고통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을때, 우리는 삶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삶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누는 타인과의 두터운 관계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에게 말하듯 무엇이든 마음껏 더불어 말할 수 있는 누군가를 갖는다는 것만큼 감미로운 일은 없다." (키케로,<우정에 관하여>)
이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와 이화여자대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SBS CNBC가 촬영한 인문학 아고라 'Beautiful Life - 아름다운 삶과 죽음'의 강연입니다.
*김애령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교수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졸업
주요저서: 「주체와 타자 사이: 여성 타자의 은유」, 「은유의 도서관: 철학에서의 은유」 外
강연명: 아름다운 삶을 비추는 영혼, 친구
강연일시: 2015.04.07(화) 19:00~21:00
강연소개
우리는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그것의 의미를 알 수 없다. 그러나 내 삶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 수 있을 때, 삶의 기쁨과 고통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을때, 우리는 삶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삶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누는 타인과의 두터운 관계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에게 말하듯 무엇이든 마음껏 더불어 말할 수 있는 누군가를 갖는다는 것만큼 감미로운 일은 없다." (키케로,<우정에 관하여>)